추억모음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러 갔던날~~~ 비가 오고
금옥지원지석사랑
2012. 9. 11. 07:01
간만에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작년에는 두어번 갔던 것 같은데..., 올해는 처음입니다.
갑작스레 가족과 함께라니 한번 가보자고 얼떨결에 갔던 곳~
우리가 가서일까? 많은 점수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지요.
에이스 윤석민과 김광현의 대결~
그런 것은 사실 아이들은 잘 모를겁니다. 그저 이기냐 지냐?
그리고 좋아하는 선수를 볼 수 있느냐 없느냐? 그런 관심~
처음에는 야구장 이야기에 퉁하던 녀석들도 즐길줄 압니다.
분위기를 맞춰 즐기는 아내와 녀석들이 고맙고 좋았습니다.
비를 이렇게 흠뻑 맞이면서도요... 후후
경기장에 오자마자 비는 내리고~
그래도 굳굳한 울 가족~
정신없이 채팅중~
찍지마~
응원석~
이 글러브로 공을 좀 잡아봤으면...,
지원이가 좋아하는 김선빈~
윤석민이다.
결국 비로 경기는 중단되고 기아의 승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