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아버지를 뵙고 와서~~~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11. 13. 23:07

아버지를 뵙고 왔습니다. 1년에 한번 있는 행사!

그렇게 가족이 모처럼 모였습니다.

올해는 간소하고 검소하게 차리시자고 하시던 어머니!

하지만 준비를 하다보면 그렇게 안되는 것~~  그게 인지상정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차려도 부족하게 보일 어머니와

아무리 간소하게 차려도 많기만 한 며느리의 마음의 중간쯤 되게 차렸을까 ?  후후~

늘 그렇지만...,

큰 누나와 작은 누나의 덕택에 잘 보내고 왔습니다.   

 

아버지를 잘 뵙고 왔습니다.  이렇게~~~

 

제삿상은 지역마다 집안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만,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

 

상이 좁다고 합니다.

열심히 음식을 만드신 분들.... 큰 누나, 작은 누나, 세째형수님, 아내... 후후

울 지원이도 있네요.

조카녀석~

큰 누나~

작은 누나~

후후~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