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아이들과 함께 했던 또 하나의 노래대결~~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11. 7. 08:03
오랫동안 빼 먹은 월중 행사를 아이들이 챙깁니다.
이번주는 꼭 해야한다고...,
아빠의 광주행 비행기까지 마중 나왔습니다.
그리고 강력히 요구합니다. 상추튀김과 떡복이, 순대를 먹고 노래대결을 하자고...,
그래도 은근히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하자는 이야기를 들으면 좋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일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니까요...후후
기분 좋았던 아이들과의 티없는 만남~~
결과는 엄마 지석이 팀이 이겼습니다.
아빠는 또 지고, 지원이는 아빠덕에 지고...ㅋㅋ
엄마 98점 아빠 97점 지석이 96점 지원이 93점입니다,
열심히 지원이도 불렀는데...,
엄마의 열정적인 노래 ~
이 녀석의 여유~
오늘은 졌구나~~~
승자의 여유~
이긴 팀의 웃음~
어쭈구리.... 분위기까지 살리네...
졌지만, 신나게~~
졌지만.., 아빠도 신나게..ㅋㅋㅋ
재미 있었어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