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3박 4일 가족 중국여행! 3일차_저녁시간을 기다리며...,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6. 17. 06:56

긴장된 두만강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저녁시간을 위해

시간을 메꾸어가는 일을 했지요.

도문시에서 나와 연길시 주변의 공원(산)을 잠깐 다녀왔습니다.

광주의 무등산은 꽤나 높고 웅장함이 있지만, 여기 모아산은 동네 뒷동산 같은 느낌 !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 등반을 하는 사람

 - 놀음을 하는 사람

 - 저기 텐트를 치고 쉬는 사람도 있네요

 - 가족과 함께 온 사람

 -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공원의 분위기입니다. 호호

잠시 이곳에 앉아 몇컷의 추억을 만들어 보고...

 

점심과 저녁사이의 식사를 또 합니다.

반드시 먹어야하는 식사랍니다.

쇠고기 샤브샤브를 꼭 사주고 싶다고 하셔서... 사실 양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냄새가 난다고

쇠고기로 바꾸었지요.

나름 연길시에서 가장 큰 집에 조금 이른 시간에 찾았습니다.

우리가 첫손님이고...,

아직 종업원 교육도 안시킨 그런 이른 시간에 우리가 전체를 예약한 양 식사를 헀지요. 호호

맛있다는 표현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 먹더군요.. 특히 작은 녀석은 완전 짱입니다요.

그렇게 연길에서의 3일째 시간을 채워갑니다.

 

호호

 

=== 3일차 오후에 ===

 

연길 모아사 공원

 

연길시 기차역에 있던 것을 옮겨 놨다네요

 

잠깐 여유를 부려봅니다 

 

무거운 녀석이~

 

 

연길에서 가장 큰 식당중의 하나라고...,

 

 

화분이랍니다. 

 

술 종류도 많지요.

 

맛있겠죠?

 

정말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설휘씨!  고마워요~~ 짠!

 

지원이 손  지석이 손  아빠 손  게임하다가 맞은 자국

 

아빠가 정인이에게 재롱을 피웁니다

 

 

울 아내도 즐거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