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3박 4일 가족 중국여행! 2일차_ 천지입니다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6. 14. 21:42

글을 써야하나 순간고민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함과 변덕스러움과 추위 !

후후~~ 우린 오직 천지 간판앞에서 인증샷과  사진속의 모습을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뿐 !

그렇게 우리는 움직였습니다.

도착을 하니 11시 30분 정도~~~

천지를 보고 ~~~~ 옆에 봉우리도 가보고...,

잠시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김밥과 컵라면, 계란 정말 맛있었습니다)

 

참!

여기에 저의 모자를 하나 바쳤습니다.

바람에 휩쓸려간 모자 잡을 수가 없더군요...한 40미터를 뛰었습니다. 후후

 

그저 여기 천지를 봤다는 것! 

백두산 정상을 밟았다는 것!

가족과 함께 했다는 것!

그저 감사하고 행복할 뿐입니다.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오히려 백두산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 두번째날 백두산 천지 구경까지 ===

 

저기 보이는 곳까지 가야합니다.

 

험나한 길이 보이시죠 ?

 

이렇게 열심히 걷습니다.  추위를 이겨가면서...,

 

앞에서도 인증샷 하나 !

 

천지가는 중에 산 밑입니다.. 구르면 그냥 끝일거 같은 기분...,

 

조금만 더~~ 힘을 합쳐서~

 

좀 더~

 

아자~ 아자~

 

와우!  천지입니다... 얼어 있는 천지의 모습!

 

일단 인증샷!

 

정확한 인증샷 하나!

 

정확한 인증샷 둘 !

 

아내와 지석이!

 

아내와 지원이!

 

우리가족 모두!

 

광명이 빛추는 얼어 있는 천지의 모습!

 

조금 더 높은 곳을 찾아서... 정말 추웠습니다.

 

녀석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잖아요... 아내는 장갑끼고... 전 맨손인데...

 

바람도 이겨야하고 높이도 이겨야하고...,

 

그렇게 도달한 또 다른 천지의 모습!

 

아내도 올라 왔어요... 후후

 

조금 더 힘내!

 

왠 쇠사슬이...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우리 가이드 중국친구 !

 

보이지 않는 천지의 모습!

 

저기 철조망 넘으면 그냥 끝!   좀 이쁘게 해놓지는 중국분들~

 

저도 한 컷 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구름지 지나갔기에 얼른~

 

춥지 ? 여보!

 

다시 천지간판을 향해 내려갑니다.

 

예전에 없었다는데... 휴게소와 관리사무소가 보입니다. 추워요!

 

얼른 내려가야지 !

 

내려가면서 백두산을 그냥 한 장 찍어 봅니다.

 

얼른 가!

 

아쉬움에 또 한 컷!  천지를 향해서

 

아내와 아들도 한장 더

 

어쭈구리 또 있네...,

 

저도 싱글로 인증샷!

 

정말 아쉬운가봐요.

 

ㅋㅋ

 

내려가지 못하고 계속 한장씩 더~

 

ㅋㅋ

 

내려와서... 중국친구가 싸준 김밥과 즉석에서 구입한 컵라면을 먹으며..., 맛있었어요.

 

김치까지 정말 맛있었어요..

 

고마워요 설휘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