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지리산에 갔던일..., (하산하는 길~)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6. 7. 08:52
정상을 밟고 내려옵니다.
시작은 힘차고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의욕적인 마음으로 했지요.
중간은 너무 힘들다는 아우성 ! 후후
마무리에는 성공했다는 자긍심과 자만 (?)
늘 그렇지요....
시작에는 망설이고...
시작이 되면 열심히 진행하고,
마무리에는 뿌듯함을 느끼는 우리네들의 사는 것!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모두가 잠에 취해 있습니다.
아내와 아이 둘~~
가만히 생각합니다.
내가 지켜야할 사랑스런 사람들~
내가 있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여행의 마무리~~
당신이 있어 행복하고
지원이와 지석이가 있어 아빠는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이세상에서 가장 넓은 바다 알지 ? 사랑해!
얼굴이 큰 아이~~ 지석이
지나가는 행인이 더 많은 사진..ㅋㅋ
내려오는 길도 일등~~ 지석아 공부도 일등 한 번 해보지는..., 후후
노고단 대피소에 다 왔습니다요.
구름과자와 하늘이 너무 좋아서...,
노고단 대피소에서 인증샷~
아내도 인증샷~
저는 딸아이에게 애정표현을 하고 싶은데..., 안 받아줘요!
내려갑니다.
빼빼로 먹기
조심히~~
일단 어려운 길 다 내려왔어요...
잠깐 계곡이 있어서...,
자~ 본격적으로 내려갑니다.
어잉~~ 몰래 빼빼로 먹기!
들켰어잉~
찍지마!
저와 아이의 뒷 모습!
아빠랑 찍자!
성삼재 휴게소에서...
구례가 보이고... 지석이가 보이고...
아빠랑 인증샷!
아랫녁~
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