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둘찌인 지석이가 두발 자전거를 이제야 탔습니다.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3. 6. 23:33

둘찌인 지석이가 두발 자전저를 이제야 탑니다.

미리 피자를 얻어 먹었지요.

자전거를 타냐? 못타냐? 하는 내기를 해서 엄마가 졌습니다. 후후

아이들에게 피자를 사주고 싶었던 엄마의 마음이었겠지요.

그리고 오늘 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녀석 어떻게 그렇게 잘 타던지...

사실 우리 지원이가 6살이 겨울까지 책을 읽지 못해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1달만에 다 읽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특하고 감사하던지...,

아이들은 무엇이든 하고자 하면 금방 터득하고 할 수 있나봐요.

정말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다가오는 이번주는 처음으로 캠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멋진 캠핑을 위해서...

후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