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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 보내드린 아버지를 뵙고 왔었지요.

금옥지원지석사랑 2010. 12. 6. 07:19

일년에 한번은 찾아 뵙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그런 날입니다.

어느때는 원망도 했습니다.

뭐그리 바쁘시다고 그렇게 가셨습니까 ?

막내녀석 당신을 위해 뭐든지 해드릴 수 있는데...,

그렇게 원망을 하소연을 해봤습니다.

아마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컸나봅니다.

아버지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아버지를 찾아뵌 추억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단짝이신 어머니의 모습 잠시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