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금옥지원지석사랑 2010. 11. 3. 07:05

오늘도 좋은 가르침을 하나 얻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채워가는 모습...,

열매를 맺어가는 순간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후후 !  그렇다면 저의 열매는 언제쯤이나...ㅋㅋ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의 결승점에

1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