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캠핑여행지로 고사포에 다녀와서...,

8번째 여행지로 부안에 있는 고사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기억에 좋아서....

넓고, 솔밭이 맘에 들고... 바다가 좋고...,

더더욱 좋은 것은 바지락과 맛조개가 가득해서...

그래서 우리는 8번째 여행지로 고사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정말 근사한 곳입니다...

캠핑하기에는...

조금 불편했다면... 성수기가 아니라서 몇군데 화장실을 통제했네요..후후

그래도 이렇게 잼나게 놀다 왔습니다.

엄청잡은 맛조개가 아직도 눈에 아른 거립니다..

맛조개에게는 미안하지만...,

 

 - 갈라진 하섬~~~ 모새의 기적이라고 하나요...후후

 - 갈라진 바다위에 서 있는 지원이~~~ 물위에 떠 있다나요..ㅋㅋ

 - 전 잠겨 있습니다요 지석이 왈~~

 - 저기 하얗게 있는 곳에서 맛조개가 나옵니다. 조금만 기달리세요.

 - 열심히 수색중입니다... 맛조개

 - 2인 1조가 되어 열심히 찾습니다.

 - 드뎌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도 정신이 없죠..ㅋㅋ

 - 첫날은 이렇게 잡았어요. 맛조개랑 바지락... 다음날을 기대하세요

 - 저녁에 구워 먹었지롱~~  맛나게 먹었답니다.

 - 지원이도 먹고...,

 - 지석이도 먹고...,

 - 저도 또 먹고...

 - 두번째날 잡은 맛조개... 한 150여 마리 됬을껄요... 

 - 우리식구가 점령한 우리땅~~ 밭을 메라고 하면 이만큼 못 멜껄~~

 - 조금만... 기달리면 나옵니다.

 - 이만큼 잡았지롱...

- 우리 많이 잡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