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추석 즈음~~ 아이들과 외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물론 아내와 함께요...

금옥지원지석사랑 2010. 9. 12. 23:39

이쯤이면 아내의 얼굴에는 무언가 그리움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이지요.

참 좋았을 텐데... 아버지께서 지금 함께 하신다면...,

눈물이 핑 도네요.. 후후

보내드린지가 저는 15년이 지나가는 것 같고 아내는 4년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함께 하셨으면 .... 자식의 욕심일까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아내와 아이들 추석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편안이들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