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25년 4월의 추억 만들기(고창 청보리밭을 찾아서)

금옥지원지석사랑 2025. 4. 22. 08:13

아침 주사를 맞고 어찌할까! 잠깐 방황을 하다가 최근 페북을 통해 접했던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생각나서 핸들을 돌려봅니다.

처음 찾는 것은 아니지만, 이 맘때면 생각나는 곳입니다. 물론 가을에도 아름답습니다. 메밀꽃이 말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언제가 함께 왔던 지원이와 태우를 생각해보면서 함께 걸어봅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저보다 어른이 더 많습니다. 버스가 한 무리를 내려놓네요~ ㅎㅎ

그렇게 초록의 푸르름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봅니다.

이걸 힐링이라고 하나요~ 힐링하는 기분을 여기에 또 남겨봅니다.

볼 때마다 힐링이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기가 고창 청보리밭이요. 와~
어느 드라마의 흉내를 내봅니다.
저랑 함께~
한 번 더~
초록속에 잠겨보고 싶네요. 보~리~밭~
참 맑아지죠?
그 속에 저희가 있습니다.
이쁘요~ 적어도 내 눈에는 ...,
참 넓고 좋소잉~
늘 이렇게 걸읍시다~
유채꽃과 보리들~ 왠지 힘들거 같은 ..., ㅎㅎ
이렇게 기대보는 것도 좋네요.
너무 리얼인디요~
꽃이 좋소~ 우리도 이뻐보이는 것이~
그래 웃읍시다. 언제까지나~
고창 청보리밭도 식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