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23년 9월 가족 울릉도 여행기 #12(육지를 향해서~)

금옥지원지석사랑 2024. 12. 2. 23:11

원이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던 여행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만의 여행을 가져보고싶다는 마음이 모두에게 통해서 이렇게 짧지만 긴 여행을 가졌습니다.

3박 4일의 이야기들이 30년은 족히 기억하면서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으로 남겠지요.

그 긴 기억을 위해 아빠는 이렇게 남겨봅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움 마음으로 말입니다 ...,

우리를 옮겨줄 배입니다.
파자마차림으로 ㅋㅋ 배를 기다리면서~
멀리 울릉도가 보이네요. 너털한 털도 보이고 ...,
여긴 수염도 함께 합니다. ㅋㅋ
울릉도야 안녕~ 또 올게~
바다위의 나! 1
바다위의 나! 투
바다위의 나! 셋
워메 이게 누구시당가~
우린 둘입니다.
바다위의 나! 四
육지의 일몰입니다.
육지의 일몰~
포항에서 아구찜을 먹었습니다.
포항에서 석이는 Go 서울!
아쉬움을 남깁니다. 포항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