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23년 9월 가족 울릉도 여행기 #8(거북바위에서 점심)

금옥지원지석사랑 2024. 12. 2. 22:47

지금은 볼 수 없는 울릉도 거북바위밑에서 우린 간단한 점심을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사서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 가졌던 울릉도 점심 이야기~

아찔했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던 시간의 48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육지에 와서 매스미디어를 통해 들었습니다.

휴~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다친 사람 없겠지! 하면서 달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장소를 이렇게 기억해봅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배를 채우면서 ....,

 

작은 순간순간을 남겨보려는 아빠의 의지
먹을 게 없어서 시무룩한가!!! ㅎㅎ
이제 볼 수 없는 거북바위의 머리부분 기억해둡니다.
사진이 많이 없어서 한장한장 모두 남겨봅니다.
정말 거북이 닮았네요. 이렇게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