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즈음에 혼자 산을 찾아본다.
여기 저기 고민을 하다가 새로운 길을 찾고 싶어서 찾았던 가까운 장성 불태산~
일부러 가장 쉽고 빠른 코스를 선택하고 단단하게 마음을 먹고 출발해본다.
허걱~
이게 아닌데...,
시작과 함께 힘듬을 온 몸에 담은 산행~
7~8번은 쉬었을까~ 1.4키로 가는 길이 140키로 가는 기분을 안고 힘겨움에 버티고버디어 도달했던 불태산~
와~ 죽겠다~ 정말 힘들었다~
몇번이고 그만두고 싶었던 혼자만의 여행~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간절함..., 내마음을 가득 채웠던 여행이었다.
이래서 혼자가는 것보다는 함께 가는 것이 좋은가 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엇던
혼자만의 여행길~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간다. 그리고 흔적을 남겨본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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